배우 김희선의 길거리 직찍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8일 김희선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오랜만에 나들이...그러나 고작 집 앞, 바로 앞 커피숍 ㅠㅠ 어디 좋은데 없나용??"이라는 애교섞인 멘트와 함께 길거리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희선은 에스닉한 화려한 무늬의 발목까지 내려오는 롱 드레스에 흰색 가디건을 매치해 긴 머리 웨이브와 함께 여신다운 미모를 뽐냈다. 또한, 롱 드레스와 매치한 붉은 계통의 코르사주로 장신된 단화로 길거리 패션을 완성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건 화보 촬영이고만...무슨!", "내가 저렇게 입으면 과일장수, 김희선이 입으면 여신", "최고의 여신포스!"라며 찬사와 동시에 "치맛자락이 바닥을 닦고 다닌다", "꼬꼬마 김희선, 귀엽네!"라며 열띤 반응을 보냈다.

한편, 김희선은 이필립, 김승수 등과 함께 김종학PD의 연출작 <신의>로 4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