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션’으로 성공적인 컴백 첫 주를 마친 비스트가 팬들과 깜짝 팬미팅을 통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비스트는 지난 22일 SBS <인기가요> 출연 후 1,500여 팬들과 함께한 현장 팬미팅에서 다양한 팬서비스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이날 비스트는 앨범 수록곡 라이브는 물론, 추첨을 통해 뽑힌 팬들에게 포옹과 애교, 선물을 건넸고, 장현승의 무반주 웨이브 섹시댄스는 팬들의 함성을 최고조로 이끌어냈다.

비스트는 “아침에 모여든 팬들을 보고 정말 깜짝 놀랐다. 데뷔 이후로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음악 방송에 와주신 것은 처음이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앞으로 더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열심히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시트콤 <몽땅 내사랑> 해외 촬영 차 먼저 자리를 떠난 윤두준은 “팬미팅 자리에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하다. 기다려줘서 고맙다. 정말 감동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비스트는 ‘픽션’ 무대에서 멤버들이 차례대로 모션을 취하는 이른바 ‘도미노 댄스’로 인기를 얻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