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해가 피곤해 지친 모습이 담긴 셀카를 공개했다.

이다해는 18일(오늘) 자신의 트위터에 “지하철 역 촬영하다 잠들어버린 나를 김정태 오빠가 찍어서 보내왔다. 맛이 간 다해라면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 1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다해는 피곤한 듯 기둥에 기대어 눈을 감고 단잠을 취하고 있으며, 그의 스타일리스트는 기름종이를 들고 그녀의 얼굴을 매만지려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을 본 이다해는 “그와 중에 투철한 직업정신을 발휘한 울 메컴아티스트”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다해는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극 <미스 리플리>에서 거짓말 한 번으로 인해 치명적인 나락으로 빠져드는 여자 장미리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