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 중인 배우 주지훈이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소속사인 키이스트 측은 16일(금일) 보도자료를 통해 주지훈의 공식 홈페이지 오픈 사실을 알렸다.

주지훈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큰 목소리로 인사 드리고 싶지만, 오늘은 글로 대신한다. 처음보다 더 떨리고 흥분되는 마음을 감출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이 공간을 통해 여러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공유하고 함께 걸어갔으면 좋겠다”고 당부한 뒤, “남은 군복무 성실히 마치고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는 인사를 남겼다.

한편, 지난 09년 마약투약 혐의로 불구속돼 징역6월,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명령 120시간을 선고받은 주지훈은 사회봉사활동을 마친 후 지난해 2월 상근예비역으로 입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