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듀오 ‘하라소라’의 멤버 길하라가 피겨여왕 김연아와 닮은꼴 사진으로 화제다.

길하라는 지난해 MBC <뜨거운 형제들>에서 아바타 소개팅녀로 출연, 네티즌들 사이에서 ‘길연아’라는 별명을 얻으며 뜨거운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김연아는 외꺼풀에 청순한 외모, 동양적인 매력을 풍기는 눈매를 가지고 있다. 길하라 역시 이러한 부분들이 일치, 그 동안 김연아 닮은꼴로 알려진 <위대한 탄생>의 권리세, ‘국악고 김연아’ 김가영 등 여러 스타 가운데 단연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준다.

이에 길하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피겨여왕 김연아와 닮은꼴 이라는 자체만으로 기분 좋은 일이다”며 “얼굴이 닮은 만큼 인기 또한 김연아를 닮아, 앨범의 타이틀 곡처럼 ‘내 인생의 기적’이 팬들의 사랑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길하라가 속한 하라소라는 최근 2집 싱글 <넌 내 인생의 기적>을 발매했으며, 코바스 엔터테인먼트와 정식 계약을 맺고 오는 23일 첫 방송 출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