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양요섭이 팬들과 일명 ‘나 누구게?’ 심리 게임 전에 돌입했다.

양요섭은 14일(오늘) 자신의 트위터에 “1부 끝나고 녹초된 누구게”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얼굴 반쪽과 비스트 멤버로 추정되는 이의 뒷모습이 나온 사진을 게재했다.

약 1시간 후 양요섭은 무언가를 먹으려는 모습의 용준형 사진과 함께 “배고프다면서 또 밥먹는 용준성의 형”이라는 재치 있는 글을 남겼다.

사진을 본 팬들은 “의식이 있는 것 같아요! 동운? 너무 재밌어요”, “우리 예쁜 동운이?”, “용준형은 이렇게 먹어도 살 안찌는 행복한 유전자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7일 음원 공개를 앞둔 비스트는 선공개 곡 ‘비가 오는 날엔’으로 각종 음원 차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13일 공개된 정규 1집 <픽션 앤 팩트> 인트로 무비 역시 배우 박보영과 용준형의 연인 호흡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