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가 완벽 싱크로율의 고시생룩에 이어 나이트 클럽에서 열공(?)모드 중인 사진이 공개했다.

윤은혜는 5월 9일 첫 방송 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극본 김예리, 공동연출 김수룡 권혁찬)에서 엄친딸 '공아정' 역으로 시청자와 만날 준비를 하고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지난 주 클럽에서 진행된 <내게 거짓말을 해봐>의 한 장면으로 윤은혜가 화려한 조명과 음악, 사람들을 뒤로 한 채 바에 앉아 펜을 들고 골똘히 생각하며 진지하게 무언가를 쓰고 있는 모습.

나이트 클럽에서 열공(?) 하는 공아정의 아이러니한 모습은 역대 로맨틱 코메디사상 최고의 여자주인공이 될 '공아정'의 캐릭터에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에 제작사 측은 "극 중 공아정은 엉뚱하고 즉흥적이며 화끈하고 추진력 있는 다양한 모습들을 가지고 있다. 윤은혜는 버라이어티한 공아정 캐릭터를 가장 잘 표현해 낼 줄 아는 배우다"라고 전했다.

한편, 황당무계한 거짓말로 달콤 살벌한 결혼 스캔들에 휘말리게 된 대한민국 슈퍼엘리트 귀족남 현기준(강지환 분)과 국가보증 엄친딸 공아정(윤은혜 뿐)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 <내게 거짓말을해봐>는 <마이더스>의 후속으로 오는 5월 9일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