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라디오 <옥주현의 가요광장>에 출연한 배우 조여정이 아이유의 3단 고음에 도전했다.

조여정은 평소 절친으로 잘 알려진 옥주현이 DJ를 맡은 <옥주현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옥주현의 제안으로 즉석에서 라이브로 아이유의 ‘좋은 날’을 열창했다.

‘좋은 날’ 뿐 아니라 주현미의 ‘사랑한다’를 부르며 그 동안 숨겨온 가창력을 선보인 조여정은 이날 솔직 담백한 이야기들을 털어놓으며 청취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청취자 평가단으로 깜짝 전화연결을 한 아이유로부터 ‘10점 만점에 10점’이라는 평가를 받아 쑥스러워하기도.

옥주현은 “조여정은 천진난만한 목소리 속에 희로애락이 다 담겨 있는 듯하다. 담담하면서도 귀여운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이다”고 평했다.

한편, 조여정은 오는 6월 첫 방송 될 tvN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의 여주인공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