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이 일본 주간지 <앙앙(anan)>의 표지를 장식했다.

장근석이 표지를 장식한 <앙앙>은 일본에서 20~30대 여성들에게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는 잡지로, 톱스타들만 기용해 표지 모델로 내세우기로 유명하다.

이는 그가 출연한 드라마 <미남이시네요>가 일본에서 방영되며 상승세를 타는 것과 동시에 장근석의 연기와 노래가 동시에 주목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는 것.

화보 촬영 날 장근석은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등장,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과시해 일본 스태프에 좋은 인상을 심어주었다는 후문이다.

장근석은 “<앙앙>표지모델로 결정됐을 땐 굉장히 놀랐었다. 굉장히 기쁜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고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게다가 <앙앙>이 없어서 못 팔았을 정도라고 하니 너무 감사했고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근석은 현재 일본에서 방영중인 ‘산토리 서울 막걸리’ CF 모델로 활동 중이며, 오는 4월 27일 일본에서 데뷔 싱글을 발매할 예정이다.

한편, 장근석이 표지를 장식한 23일자 <앙앙>은 28만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