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의 윤승아가 고독한 ‘블랙스완’으로 변신했다.

이번 화보에서는 귀엽고, 천진난만한 느낌의 윤승아가 고독이 느껴지는 강렬한 변신으로 새로운 면모를 드러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사랑스러운 니트를 즐겨 입는 시트콤 속 옷차림과는 달리 검은색을 좋아하고 징이 박힌 가죽재킷, 야상점퍼도 좋아한다”는 의외의 패션 스타일을 공개했다.

또한 성격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분명한 B형”이라고 했고, 해보고 싶은 역할에 대한 질문에는 “영화 ‘클로저’의 나탈리 포트만처럼 사랑스럽지만 치명적인 캐릭터를 연기해보고 싶다”며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한편, 파격 변신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윤승아의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매거진 ‘보그걸’ 4월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