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싸인>에서 열혈 형사 최이한으로 분해 인기몰이 중인 배우 정겨운이 ‘귀여운 30살’ 2탄을 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싸인>에서 집요한 수사와 스타일리쉬한 모습으로 극을 유연하게 이끌어가며 제 2의 연기 인생을 펼치고 있는 정겨운이 남성미 넘치는 브라운관 모습과는 또 다른 천진난만한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정겨운은 최근 제작진과 배우들을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을 찾은 팬들과 촬영 막간을 이용해 식사 자리를 가졌다. 사진 속 정겨운은 와일드한 모습과는 달리 쑥스러운 듯 막대 사탕을 먹거나 얼굴을 어루만지고 있다.

한편, 정겨운은 얼마 전 <싸인> 촬영장에서 뽑기 게임기 앞에서 쫀드기를 득템하고 좋아하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해 ‘귀여운 30살’로 표현되며 화제를 모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