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원빈이 LG전자의 스마트 TV 인피니아 모델로 선정됐다.

이로서 원빈은 삼성전자의 스마트 TV 모델로 발탁된 현빈과 선의의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LG전자는 “다수의 흥행작들에서 보여준 연기력과 카리스마가 제품의 이미지와 부합한다”며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원빈은 지난해 영화 <아저씨>에서 국내영화 중 유일하게 관객수 600만 명을 돌파하며 ‘대종상’과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원빈이 모델로 나선 이번 광고는 10일(내일)부터 지상파 방송과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