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지오가 ‘음악방송 응원의 좋은 예’라는 제목의 사진을 올려 네티즌들을 폭소케 했다.

지오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미르, 마이티마우스와 찍은 코믹사진 3장을 공개했다.

첫 번째 사진 속에서 이들은 한쪽 손을 번쩍 들고 입을 크게 벌린 채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이 사진의 제목이 바로 ‘음악방송 응원의 좋은 예’다. 이어 ‘내가 오른 무대는 내가 정리한다’는 제목과 함께 올라온 사진에서는 각종 무대 장비를 들어 나르는 이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다리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화려한 댄스를 선사하고 있는 지오와 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세 사람의 코믹한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스태프가 너무 멋져요”, “앞으로 이렇게 응원해야 겠네요”, “지오오빠 다리가 안보여요”, “너무 웃겨서 쓰러질 것 같아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오가 속한 그룹 엠블랙은 21일 KBS ‘뮤직뱅크’에서 정규 1집 앨범 타이틀곡 ‘Stay’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