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주가 MBC 새 주말극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극중 역할에 걸맞는 평창동 출판사 재벌딸 룩을 선보였다.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 김현주는 밝고 화사한 레드 카디건에 이너로 하늘하늘한 핑크 블라우스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재벌딸 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아우터(outer)로는 블랙 컬러의 울 코트와 다크레드 컬러의 마크 제이콥스 가방을 착용해 실용적인 비즈니스 우먼룩을 완성했다.

김현주는 ‘꽃보다 남자’를 통해 초절정 럭셔리룩을 과시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재벌집딸의 이미지를 강조하는 비즈니스 룩의 면모를 강조할 예정이라고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사 측은 “김현주는 극중 평창동 재벌딸 한정원 역을 소화하기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변신할 정도로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며 “마치 자신의 몸에 딱 맞는 옷을 입은 것처럼 훌륭한 연기를 펼쳐내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반짝반짝 빛나는’은 부잣집 딸로 살다가 한순간에 인생이 뒤바뀐 한 여자의 밝고 경쾌한 인생 성공 스토리를 다룬 드라마로 오는 2월 12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