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 이지아의 시크 오피스룩이 2030 커리어우먼들의 패션스타일 교과서로 등극했다.

극 중 이지아는 출동이 잦은 현장요원 답게 슬림팬츠와 블라우스를 이용한 깔끔하고 실용적인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현장에서는 주로 편안한 셔츠와 트렌치코트를 선호하는 그는 블랙, 샌드베이지, 화이트 등 트렌디한 컬러와 롱셔츠에 벨트를 매치하는 등 세련되고 시크한 스타일을 완성한다. 반면, 사무실 내에서는 좀 더 격식을 갖춘 스타일이다. 부츠컷 팬츠나 상체 곡선을 살려주는 실크 브라우스 등의 아이템으로 여린 내면을 가진 재희의 이중적 매력을 표현해준다.

또한 비대칭 가르마와 한쪽 얼굴을 살짝 가리는 앞머리, 머리칼로 감싼 듯한 헤어밴드로 도도한 차도녀의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한편, 완벽한 연기 변신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이지아의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서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