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과 G.NA가 기분 좋은 듀엣곡으로 만났다.

11일(오늘)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G.NA와 휘성의 듀엣곡 ‘처음 뵙겠습니다’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처음 뵙겠습니다’는 소개팅 자리에서 남녀가 갖게 되는 기분 좋은 설레임을 담고 있는 곡으로 ‘소개팅송’ ‘애프터송’으로 명명되고 있다.

월드스타 비와 함께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로 인기를 끌었던 지나는 인기 여가수들의 히트곡을 작곡한 유명 프로듀서 겸 보컬리스트 휘성과 함께 두 번째 듀엣곡 ‘처음 뵙겠습니다’의 호흡을 맞췄다.

휘성과의 작업을 마친 G.NA는 “많이 설렜다. 노래처럼 첫 소개팅을 치르는 기분”이라며 전작에 이어 선뜻 음악적 파트너로 나서준 선배 뮤지션 휘성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G.NA는 ‘처음 뵙겠습니다’가 수록된 정규앨범 1집을 오는 18일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