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 그룹 '2NE1' 멤버 씨엘과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이 ‘엄친딸’로 밝혀져 화제다.

씨엘의 아버지는 서강대학교 물리학과 현직교수인 이기진 교수로 최근 ‘제대로 노는 물리법칙’을 집필해 발간한 바 있다. 이 책은 이 교수가 슬하에 둔 두 딸인 씨엘과 하린을 생각하며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씨엘은 부친을 따라 프랑스와 일본에서 거주하면서 뛰어난 어학실력을 갖춘 것은 물론 수준급의 랩 실력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최송현의 아버지는 고려대학교 법대 교수이자 유명 로펌의 대표다. 언니도 유명 로펌에 근무하는 변호사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송현 역시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출신으로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를 거쳐 배우로 활동 중이다.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 ‘프레지던트’에서 총리 부인을 꿈꾸는 아나운서 나주리 역으로 출연해 열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