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저녁,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 제31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한 배우 송중기가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이날 시상식은 김혜수와 이범수가 사회를 맡고, 송새벽, 박보영, 윤시윤, 전세홍, 빅뱅 탑(최승현), 한혜진, 최강희, 조여정, 류현경, 유해진, 이민정, 송중기, 박진희, 박민영, 조윤희, 수애, 손예진, 이병헌, 원빈, 김새론 등 국내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총 18개 부문 수상자(작)을 가리는 제31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은 오후 7시부터 KBS를 통해 생중계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