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찍발랄한 컨셉으로 ‘패러디 열풍’을 몰고 온 오렌지캬라멜이 이번에도 동화컨셉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앨리스 리지, 백설공주 나나에 이어 마지막 멤버인 레이나의 빨간 망토 사진을 공개했다.

순차적으로 공개된 이번 사진은 공개가 될 때마다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오늘 공개된 레이나의 컨셉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컨셉에 따른 음악이 기대된다”, “정말 사랑스럽고 예쁘다”, “기발한 컨셉인 것 같다” 등 오렌지캬라멜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오렌지캬라멜의 타이틀곡으로 알려진 ‘아잉♡’은 이들의 히트곡 ‘마법소녀’를 만든 조영수, 휘성 콤비의 곡으로 최신 트렌드의 화려함, 한국적인 멜로디 전개와 편곡으로 듣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곡이다.

오렌지캬라멜 소속사 플레디스는 “다음주 음악방송을 통해 컴백할 예정이며, 기대하셔도 좋을 만큼 오렌지캬라멜만의 귀엽고 말랑말랑한 안무를 준비 중이니 많이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오렌지캬라멜은 오는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타이틀곡 ‘아잉♡’ 티져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활동에 들어가게 되며 2 번째 미니앨범은 오는 18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