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커플’ 조권이 달콤한 1주년 고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의 ‘아담커플’ 조권과 가인은 지난 6일 방송분에서 결혼 1주년을 기념해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두 사람은 제아가 준비한 깜짝 이벤트인 오리배에 올라 핑크빛 무드를 즐겼다. 가인은 “우리 왠지 2년 뒤에도 ‘3년째가 됐다’고 말할 것 같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조권은 1주년 기념 이벤트로 가인에게 “1년 동안 같이 살아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나랑 쭉 같이 살아줄래?”라고 고백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진짜 커플이 됐으면 좋겠다”, “벌써 1주년이라니..너무 잘 어울린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만남 이어갔으면 좋겠다”, “이제 진짜인지 가상인지 분간이 잘 안된다” 등 ‘아담커플’을 지지하는 글을 남겼다.

한편 가인은 솔로곡 ‘돌이킬 수 없는’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조권은 소속그룹 2AM의 더블 타이틀곡 ‘전활받지 않는 너에게’, ‘미친듯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치솟는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