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성균관 스캔들> 후속작인 <매리는 외박중>(극본 인은아ㆍ연출 홍석구ㆍ김영균)의 제작발표회 현장이 3일(내일) 케이블 채널 KBS 드라마를 통해 생중계된다.

4명의 주인공 장근석, 문근영, 김재욱, 김효진과 홍석구 감독, 인은아 작가가 모두 참석하는 이번 제작 발표회는 KBS 드라마에서 3일(내일) 오후 2시부터 드라마 사상 최초로 생중계되며, 드라마 하이라이트 영상 시사, 인터뷰와 포토타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은 어려운 상황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캔디녀 위매리(문근영)가 정 반대의 캐릭터인 두 남자와 이중 가상 결혼을 하며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는다.

제작사인 KBS미디어 한상길 이사는 “<매리는 외박 중>은 KBS미디어가 기획 단계부터 범아시아권 한류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준비하여 이미 해외 방송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며 “이번 제작발표회 생중계 외에도 그 동안 드라마에서 시도해보지 않은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KBS 드라마 채널은 제작발표회 생중계 이외에도 <매리는 외박 중>을 케이블TV 독점으로 방송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제작발표회는 <매리는 외박 중> 공식홈페이지에서도 동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