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로 멋지게 데뷔해 활약중인 티아라 효민이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액션 감독이자 아버지로 나오는 배우 성동일과 함께 ‘수상한 부녀’로 변신했다.

29일(오늘) 효민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따라 수상한 반선녀 반두홍 부녀.. 그리고.. 소..?? 주먹을 꽉 쥐고, ‘홀수게.. 짝수게?’ …크크크”라는 글과 함께 이 사진을 올렸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에서 효민과 성동일은 각각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있어 극중 반두홍(성동일 분)이 차민숙(윤유선)과 결혼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고 있다.

이를 본 팬들은 “저 옷차림은 반두홍 감독님 대웅 고모랑 결혼하는 건가?”, “최종회가 되서 메롱이야~”, “짝수! 어떤 옷을 입어도 어떤 머리를 해도 예뻐요”, “사랑스러운 부녀네요” 등 최종회를 앞둔 ‘내친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지난 23일 방송 된 SBS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시청률은 20.9%(TNS 기준)를 기록했으며, 30일(내일)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