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첫 정규 앨범 타이틀 곡 ‘너를 그린다’로 9월 첫째 주 소리바다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히트곡 제조기라는 별명을 가진 용감한 형제는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인 강동철이 사용하는 예명으로 처음에는 강동철의 형인 강흑철과 함께 용감한 형제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 2008년 강동철이 홀로 독립해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를 세우면서 혼자 그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인 ‘너를 그린다’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여성 듀오 다비치가 참여해 화제된 바 있다.

또한 박재범의 참여로 주목을 받은 ‘울고싶단말야’ 등의 수록 곡들 역시 타이틀 곡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용감한 형제는 손담비 ‘미쳤어’, ‘토요일밤에’, 시스타 ‘Push Push’, 브라운 아이드 걸즈 ‘어쩌다’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