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화와 유진의 다정한 고부 인증샷을 비롯한 ‘제빵왕 김탁구’ 출연진들의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13일 KBS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 이은진)의 제작사 삼화네트웍스는 살벌한 고부, 인숙(전인화 분)과 유경(유진 분)의 다정한 사진을 비롯, 드라마 속에서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의 생생한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탁구(윤시윤 분)와 미순(이영아 분)은 팔봉제빵점 앞에서 동시에 V포즈를 취해 환상의 호흡을 과시했다.

포토그래퍼로 변신한 마준(주원 분)의 사진 속에서 주원은 결혼식 촬영을 기다리며 스태프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극중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환하게 웃는 모습이 스틸팀 카메라에 포착됐다.

무더운 촬영현장에서도 아이스크림을 나눠 먹으며 환하게 웃는 탁구와 마준의 모습은 화보를 방불케 한다.

한편, 종영을 2회 남겨두고 어떤 결말을 맺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제빵왕 김탁구’ 29회는 15일 밤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