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이 시아준수와 함께 했던 학창시절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은혁은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버스데이>에 출연해 초등학교 시절부터 함께 가수의 꿈을 키워온 절친 시아준수와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6학년 떄부터 가수의 꿈을 키웠다. 시아준수와 댄스팀을 만들어 가수 준비를 했다”며 당시의 추억을 회상했다. 은혁과 시아준수는 학창시절 ‘S.R.D’(Song, Rap, Dance)라는 댄스그룹을 결성해 활동한 바 있다.

또한 은혁은 데뷔 전 시아준수와 슈퍼주니어 성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시아준수와 찍은 고등학교 시절 사진에서 은혁의 강렬한 모습은 마치 이경규의 학창시절 모습을 연상시켜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아시아 최고의 그룹인 동방신기의 메인보컬로 활동한 시아준수는 현재 뮤지컬 배우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은혁 역시 슈퍼주니어 활동과 라디오 DJ, 예능프로그램 고정 게스트 등으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