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김형준이 강지환, 조성모와 한솥밥을 먹는다.

27일(오늘) 김형준의 새 소속사 에스플러스는 “김형준이 본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김형준이 가수, 연기자 등 종합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멀티테이너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소속사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난 주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서는 “일본 및 아시아 활동 전반에 대한 비즈니스는 물론 일본 내 개인 홈페이지 제작과 관련하여 다각도로 본인과 논의하던 중 자연스럽게 국내 전속 계약에 대해서도 협의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소속사는 “김형준이 본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해도 ‘SS501’이 해체하는 것은 결코 아니며, 김형준이 가장 우선적으로 밝혔던 부분은 ‘SS501로서의 활동유지’ 부분이었다”고 강하게 어필하며 “김형준의 의견을 100% 존중하며 멤버들이 다른 매니지먼트사에 몸을 담고 있을지라도 SS501 국내 혹은 해외 활동 시 김형준이 우선적으로 SS501 멤버로써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SS501의 리더 김현중이 배용준-이나영 등 톱스타들이 소속해 있는 키이스트에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박정민이 김현중에 이어 두 번째로 외국계 회사 CNR 미디어와 계약을 체결해 SS501의 향후 행보에 대한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