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2시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탈주'(감독 이송희일/제작 청년필름) 언론시사회에서 주연배우들이 무대인사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송희일, 소유진, 이영훈, 진이한.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관객심사단이 뽑은 영화'로 선정된 화제작 '탈주'는 탈영을 할 수 밖에 없었던 두 남자와 그들을 돕게 된 한 여자 등 3명이 필사적이었던 6일간의 도주를 담은 비극 드라마다.

본격 퀴어멜로 '후회하지 않아'로 관객과 평단 모두의 찬사를 받았던 이송희일 감독의 두번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