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가 1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 무대를 마친 후, 대기실에서 DJ DOC가 선물로 준 꽃다발을 가득 안고 자신의 트위터(http://twitter.com/BoA_1105)를 통해 인증샷을 남겼다.

보아는 지난 13일 '보아 꽃다발 논란'과 관련 선배 디제이덕이 사과의 의미로 이날 <인기가요> 마지막 무대에서 건네준 꽃다발을 들고 기뻐하는 모습을 게재했다.

보아는 "DOC오빠들의 깜짝선물.... 바쁘신와중에....오빠들 저 오해안해요^^ 같이 재밌게 활동해요^^ 저 이런 사람입니다ㅋㅋ"라고 남겼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우왕 하나도 아니고 세개씩이나! 훈훈한 선후배 사랑♥", "누가 꽃인지? ㅋ 오늘 뮤티즌송 아깝게 놓쳤지만 담주부턴 싹쓸이죠?? ㅋ 화이팅!!!"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보아는 신곡 '허리케인 비너스'로 파워풀한 가창력과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