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가요계 하반기 ‘최고의 유망주’로 떠오른 ‘모델돌’ 나인뮤지스(라나, 비니, 세라, 이샘, 재경, 이유애린, 은지, 혜미, 민하)가 12일(오늘) 데뷔 앨범을 공개하며 첫 무대를 갖는다.

‘모델돌’ 나인뮤지스는 슈퍼 모델 1위의 수상에 빛나는 라나, 이샘을 비롯 멤버들 대부분이 모델 경력이 있으며 그 밖에 MC, 드라마, CF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이력이 있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신예 걸그룹이다.

공개된 나인뮤지스의 첫 번째 싱글 ‘Let's Have a Party’에는 타이틀 곡 ‘no playboy’와 ‘Ladies’, ‘Give me’ 등 총 3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나인뮤지스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히트곡 제조기 박진영과 손을 잡은 타이틀 곡 ‘no playboy’ 첫 선을 보인다.

박진영, JYP 사단의 ‘nobody’ 작곡가 Rainstone(이우석) 공동 작곡, 박진영 작사로 발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no playboy’는 레트로한 선율에 퓨처리스틱한 심플한 코드 패턴의 메인 멜로디가 반복적으로 연주되며 중독성을 만들어내는 하이브리드 댄스곡이다.

소속사는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시작으로 뮤직뱅크, 인기가요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며 “이번 데뷔 무대를 통해 그간 닦아온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뚜렷한 나인뮤지스만의 색깔을 보여주며 음악팬들을 사로잡을 것이라 믿는다”고 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하는 나인뮤지스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첫 데뷔 신고식을 치르는 나인뮤지스는 DJ DOC, Homme(창민&이현), G.NA, 조성모, Secret, 서인국, 홍진영, 환희, 허니패밀리, Zia, 걸스데이, 틴탑, 로티플스카이와 함께 화려한 무대를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