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이 오는 23일 열리는 ‘2010 남아공 월드컵 나이지리아 전’ 경기에 앞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가야금 홀에서 “남아공 in LOUNGE H” 열고 태극전사들 응원에 나선다.

지난 5월 직접 기획한 한양대학교 축제 클럽형 ‘라운지 H’를 성황리에 마치며 캠퍼스를 뜨겁게 달군바 있는 장근석은 우리 태극 전사들의 선전과 대한민국의 첫 원정16강을 기원하며, 다시 한번 ‘LOUNGE H’를 월드컵 응원으로 접목시켜 ‘남아공  in LOUNGE H 로 탄생!’ 뜨거운 응원 열기를 북돋울 계획이다. 
 
오전 3시30분의 늦은 경기시간을 감안하여 경기 전날인 22일 밤 11시부터 23일 아침 6시까지 진행하는 이번 ‘남아공 in LOUNGE H’ 에는  장근석과  big brother가 함께하며 장근석의 디제잉 이외에도 DJ KOO(구준엽)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해 디제잉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한양대학교 응원단이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소속사의 도움 없이 장근석이 직접 준비한 것으로 알려진 이번 ‘남아공 in LOUNGE H’는 수익금 중 일부를 지난 모교 축제와 동일하게 한양대학교 부속 병원에 기부하는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장근석은 “또래의 친구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계기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한 라운지 H를 대한민국 국민 누구라면 참여 할 수 있는 월드컵 응원에 가져오면 좋겠다는 호기심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며 “단순히 즐기는 축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티켓 수익금을 좋은 곳에 쓰이는 좋은 취지를 가지고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19일 아시아 투어 홍콩 팬미팅(2010 JANG KEUN SUK Asia Tour in Hong Kong)을 갖는 장근석은 귀국과 동시에 직접 기획한 ‘남아공 in LOUNGE H’ 를 통해 대한민국 원정 첫 16강 기원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