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은정이 드라마 <커피하우스>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은정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총 5장의 현장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끈다.

이 사진 속에서 은정은 어두운 밤에 차 드렁크 위에 대본을 올려 놓은 채 열심히 보고 있거나 직접 그린 지도를 자랑하는 등 깜찍한 모습을 연출했다.

또한, 은정은 "매니저 언니가 준 허브차 마시기"라는 글과 함께 차를 마시는 사진을 올린 후 핸드폰을 손에 꼭 쥔채 "촬영 끝날 때까지 휴대폰은 안녕"이란 글과 함께 올린 독특한 색감의 사진을 추가로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은정이 주인공으로 출연 중인 SBS 월화극 <커피하우스>는 2010 남아공 월드컵 중계 방송으로 인해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결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