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혁이 3일(오늘) 드라마 <추노> 프로모션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한다.

4박 5일의 일정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에서 장혁은 프로모션을 알리는 기자회견, 개별 매체 인터뷰, 총 2번의 팬미팅 등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장혁 with LOVE> 팬미팅은 4일(내일) 도쿄 오다이바의 ‘ZEPP TOKYO’과 오는 6일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서 양일간 열린다. 또, 이번 팬미팅에서 장혁은 진솔한 이야기와 다양한 이벤트, 두 곡의 노래를 통해 숨겨둔 노래 실력까지 공개한다.

특히, 장혁은 그의 특기인 ‘절권도’를 선사해 드라마 <추모>에서 보여준 짐승남의 면모를 다시 한 번 과시할 계획이며, 팬미팅 후에는 악수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의 관계자는 “<추노>는 한국을 ‘추노 열풍’으로 열광하게 만든 드라마 인 만큼 일본 현지의 관심 또한 매우 높다. 특히 <추노>를 통해 최고의 연기와 최고의 액션으로 찬사를 받은 장혁씨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뜨겁다. 장혁씨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깝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장혁의 열연이 돋보이는 드라마 <추노>는 일본 위성방송 SO-NET에서 4월 20일부터 방송돼 일본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