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기그룹 아라시의 30번째 싱글 'Monster'가 오는 3일 국내에 발매된다.

일본에서 지난 19일 출시된 이번 싱글은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위클리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해 아라시의 뜨거운 인기를 재확인시켜 주었으며, 국내에서도 초회한정판(CD+DVD)과 통상판(CD) 2가지 버전으로 선보여 J-POP 팬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이번 타이틀 곡 ‘Monster’는 멤버 오노 사토시가 주연을 맡은 일본 NTV 드라마 ‘괴물군’의 주제가로, 사랑에 빠진 자신을 몬스터에 비유해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마음을 담은 애절한 가사와 아라시의 색다른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으며, 함께 수록된 ‘スパイラル(SPIRAL)’은 아라시의 매력적인 보컬과 경쾌한 리듬이 어우러진 노래다.

또한 초회한정판 DVD에는 ‘Monster’ 뮤직비디오와 촬영 현장을 담은 메이킹 필름이 수록되어 있어 아라시의 보다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