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현이 배용준 등 톱스타들과 한솥밥을 먹는다.

올 초 드라마 <보석 비빔밥>에서 궁루비 역을 맡아 자연스런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던 소이현이 배용준, 이나영, 최강희, 이보영 등 톱스타들이 소속해 있는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이현은 지난 02년 이기찬의 뮤직비디오 <감기>로 데뷔, 드라마 <때려>, <부활>, 영화 <맹부삼천지교>, <중천>등에 출연하며 지난 10년 간 쌓은 탄탄한 연기력과 청순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소속사는 “소이현은 무엇보다 심성이 착하고 성실한 배우다. 또한 연기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남다른 배우여서 앞으로 더욱 주목 받는 배우로 성장할 것이 분명하다”고 전했다.

소이현이 전속계약을 한 소속사 키이스트에는 배용준, 이나영, 최강희, 이보영, 봉태규, 박예진, 이지아, 환희, 홍수현 등 최고 스타들 뿐만 아니라 김수현, 박은빈 등 실력 있는 신인들이 속해 있다.

한편 소이현은 향후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