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호가 여성가족부와 부산광역시, 한국 청소년 단체협의회가 개최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유승호는 2천여 명의 관람객이 모인 가운데 팬사인회를 진행했으며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청소년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팬사인회에서 그는 싸인과 함께 수백명의 청소년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눠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한, 팬사인회를 끝마친 유승호는 어린이 청소년 식생활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쿠킹버스(Cooking Bus)'에 이동하여 실습중인 청소년들과 함께 쿠키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유승호는 지난 27일 영화 '맨발의 꿈' VIP 시사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