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월화드라마 <국가가 부른다>(극본 최이랑, 이진매 / 연출 김정규)의 ‘귀여운 정보요원’ 현우가 일본에서 뛰어난 노래 실력을 발휘해 눈길을 모았다.

도쿄 여행 중 한 푸딩가게에서 부른 감미로운 팝송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이는 케이블채널 FashionN의 <트레져 헌터>서 선보일 현우와 여욱환의 일본 도쿄 여행 에피소드를 담은 것으로, 영상 시작과 함께 팝송을 열창하고 있는 현우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내며 눈길을 끈다.

알고 보니, 푸딩을 얻기 위해 열린 현우의 즉석 콘서트.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루더 밴드로스의 ‘Dance with my father’를 감미롭게 선보인 현우에게 푸딩 가게는 물론, 주변 일본 현지인들도 박수 세례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현우씨가 노래를 부르게 된 것은 제작진의 돌발 미션으로, 갑작스럽게 요청된 제안에도 개의치 않고 팝송을 열창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발휘해주었다. 특히, 현우씨의 노래 실력은 제작진은 물론, 지나가던 일본 사람들까지 집중시킬 정도로 뛰어나 그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즐거운 에피소드였다.”고 전했다.

이렇게 도쿄 거리를 감미롭게 만든 현우의 수준급 노래 실력은 오는 15일(토) 밤 11시,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FashionN의 <트레져 헌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현우와 여욱환이 함께한 유쾌한 도쿄 여행기와 두 사람이 도쿄 곳곳을 돌아 찾은 핫 패션 아이템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현우는 현재 KBS 월화드라마 <국가가 부른다>에서 정보요원 나준민 역을 맡아, 시크한 외모와는 달리 어딘가 엉뚱해 보이는 귀여운 면모를 발휘, 안방극장 여심 사냥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