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노가 오는 18일 일본 도쿄 JCB홀에서 열릴 ‘JUNO JAPAN 1st SHOW CASE 2010 in JAPAN’에 참석한다.

지난 27일 열린 중국 쇼케이스에서 별 홍보 없이 티켓 판매가 오픈된지 한 시간 만에 모두 매진된데 이어 이번 일본 쇼케이스 역시 티켓 판매 당일 2000석의 모든 티켓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소속사는 “원래 1회만 하기로 했던 공연이었는데 만 명 이상의 예매자가 한번에 몰려 팬들의 요청으로 1회를 더 추가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두 번째 쇼케이스에서 주노는 이번 타이틀곡 ‘Nothing to lose’ 이외에 일본 팬들을 위한 일본 노래와 팝송, 그리고 Fly to the shy의 ‘Missing you’, 이승기의 ‘누난 내 여자니까’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일본 팬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고 있다.

주노는 “첫 중국 쇼케이스 때 보다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 많은 걸 준비했다. 많은 분 들이 관심을 가져주신 만큼 실망시켜 드리지 않는 공연 보여드리겠다. 또한 이번 공연을 통해 주노라는 이름을 각인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또한 이번 쇼케이스에도 친동생인 시아준수가 중국 쇼케이스에 이어 직접 지원사격에 나설 예정이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주노는 두 번째 쇼케이스인 일본 쇼케이스를 마치고 오는 1일 싱가포르 쇼케이스에 참석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