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이 화보 같은 사진을 올려 눈길을 모으고 있다.

8일(오늘)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어디론가 가는 듯한 흑백사진 3컷 속 효민의 모습은 마치 화보를 방불케 한다.

‘Loosing It..’이란 제목의 사진에서 효민은 챙이 좁은 밀짚모자에 빅백을 메고 있어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연출했다. 효민은 사진과 함께 “-2 and 5. Can flip 180 in a matter of days (며칠만에 180도로 뒤집을 수 있다)”라고 남겨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 사진과 함께 올린 다른 사진에서 효민은 선글라스를 끼고, 옅은 남색 바탕에 분홍색 꽃무늬가 새겨진 스카프를 머리에 두른채 사진을 찍었다. ‘나 이런 여자야’라는 제목으로 올린 이 사진은 앞서 올린 분위기 있는 사진과는 달리 그녀의 숨겨진 코믹함을 엿볼 수 있는 사진이다.

한편, 효민이 속한 그룹 티아라는 지난 7일(어제) 엠넷 ‘쇼킹 엠 인 방콕’ 촬영 차 태국에 방문했으며 수 많은 언론들의 뜨거운 취재열기와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