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의 새로운 커플 서현과 정용화의 인기가 하늘 높이 치솟고 있다.

지난 6일(어제) 방송된 우결이 두 번째 만남이였음에도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이는 서현(20)과 정용화(22)의 순수하고 풋풋한 데이트 장면들이 시청자들로 하여금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들기 때문이다.

서현은 연애경험이 전무한 최고의 순수한 캐릭터로 남성들의 첫사랑이라 불릴 만큼 깨끗하고 순수함의 결정체이다. 이어 정용화는 그런 서현을 오빠처럼 아껴주고 이끌어 주는 모습을 보여 여성들이 꿈꾸는 완벽한 꽃미남 캐릭터로 크게 어필하고 있다.

초반에는 이들의 커플을 반대하는 팬들의 반발과 우려가 있었지만 방송이 나간 이후로는 “두 사람 모두 선남선녀다.”, “요즘 조권-가인 커플에 이어 용화-서현 커플 때문에 본다”, “순수하고 예뻐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과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이는 두 사람이 속해있는 그룹의 인지도가 높을 뿐 아니라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는 신선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눈을 띄게 된 것. 이어 막장이 판치는 요즘 방송계에 순수함을 내세워 큰 지지를 얻게 된 것도 이들이 사랑받는 이유 중의 하나다.

한편, 13.6%(지난 6일, TNS기준)의 순조로운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 MBC ‘우리결혼했어요’는 매주 토 오후 5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