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시아준수가 뮤지컬 ‘모차르트’ 출연진들과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일본에서 최정상 인기그룹으로 매 앨범마다 신기록을 세우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동방신기의 시아준수가 가수 뿐만 아니라 이번에 새로 도전한 뮤지컬 배우로서도 혼신의 힘을 다한 연기로 극찬을 받고 있다. 이어 그가 출연한 뮤지컬 ‘모차르트’ 출연 배우들, 관계자와 찍은 사진이 출연 배우의 미니홈피를 통해 공개되면서 훈훈함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

‘모차르트’역에 중복 캐스팅 된 배우 중 한명인 민영기는 “김준수는 나이가 가장 어리고 연기도 처음이어서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가슴 속 끓고 있는 열정과 끼가 대단하다. 모차르트 역에 중복 캐스팅 된 4명의 배우 중 최고의 천재형 모차르트를 꼽으라면 단연 준수라고 말할 수 있다. 온 몸으로 노래하는 샤차르트다” 라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이를 본 팬들은 “연예인 인증 사진이다”, “ 분위기 좋아 보인다”, “다들 훈훈하고 잘생겼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아준수가 출연 중인 뮤지컬 ‘모차르트’는 지난 21일 서울 공연의 막을 내렸고, 인터파크 티켓판매 사이트에서도 1위를 고수하며 놀라운 매진율을 보였다. 또한 뮤지컬 ‘모차르트’는 올 4월 중국으로 진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