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아이돌그룹 2AM이 6일 방송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수준급 라이브 실력을 자랑했다.

이 날 2AM은 최고의 라이브 실력과 진솔한 토크로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토크는 관객들이 날린 종이비행기 질문에 대답하는가 하면 모델 포즈를 취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멤버들은 자신들의 히트곡뿐만 아니라 멤버 개개인의 무대를 가졌다.

먼저, 2AM 막내 진운은 Feeling good으로 소름끼치는 라이브 실력을 뽐냈고, 조권은 Slow motion을 부르며 감미로운 R&B를 군필돌 창민은 Video로 세련되면서 안정적인 보이스를 자랑했으며, 슬옹은 whenever wherever whatever로 환상적인 고음을 선사했다.

2AM의 라이브를 들은 유희열은 “진짜 잘한다”, “2AM 진짜 마음에 든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분에서 2AM은 멤버 개개인의 노래실력과 함께 히트곡 ‘이 노래’, ‘죽어도 못보내’를 불러 방청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