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국민영화 <식객:김치전쟁>(제공: ㈜예당엔터테인먼트,㈜트로피엔터테인먼트 / 제작: ㈜이룸 영화사 / 공동제공,배급: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 감독: 백동훈,김길형)에서 3대 성찬 역을 맡은 배우 ‘진구’가 보여 줄 매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이돌 그룹 2PM멤버의 ‘우영’이 진구를 잇는 4대 성찬으로 뽑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설문은 포털사이트 ‘네이트’에서 지난 1월 4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것으로 “영화 <식객:김치전쟁>의 훈남요리사 ‘성찬’처럼 요리를 자신 있게 잘 할 것 같은 2PM멤버는?”라는 질문으로 진행되었다.

요즘 가장 핫 한 아이돌 그룹답게 수많은 네티즌의 광클을 유도하며 뜨거운 설전이 벌어진 가운데, 2PM의 재간둥이 ‘우영’이 40%의 지지율로 진구를 잇는 4대 성찬에 낙점되었다. 이 밖에도 그룹에서 미모를 담당 하고 있는 ‘닉쿤’이 24%의 지지를 받으며 뒤를 바짝 쫓았으며, ‘택연’이 14%, ‘준호’가 10%로 그 뒤를 이었다.

막내 ‘찬성’ 과 리드보컬 ‘준수’는 7%와 6%의 저조한 지지율로 찬성과 준수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우영을 뽑은 네티즌은 “재간둥이 우영이는 뭐든 시켜만 주면 뭐든 잘할 것 같애 ㅋㅋ”(ID:오은지)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또 다른 네티즌은 “방송에서 보니 우영이가 요리에 욕심을 보이더라. 요리사 시켜도 열심히 할 듯.”(ID:손지영)이라며 우영을 4대 성찬이자 훈남 요리사로 뽑은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영화 <식객:김치전쟁>은 김치처럼 매일 보아도 늘 보고 싶은 존재인 어머니의 손 맛과 그리움을 담아낸 작품으로, 100여가지가 넘는 김치 요리와 그를 둘러싼 대결, 그리고 감동 에피소드들이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28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