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청춘불패' 러브라인 김태우-유리에 시크릿의 선화가 합류하면서 본격적인 삼각관계 구도가 형성돼 재미를 더하고 있다.

18일 방송되는 KBS '청춘불패' 녹화장에서 겨울대비에 나선 청춘불패 멤버들은 땔감을 구하기 위해 이날 산에 오르게 된다. 이날 녹화에서 지난주 새로운 러브라인을 형성한 김태우, 선화가 이날도 함께 붙어 다니며 사이좋은 모습을 형성한다.

이에 소녀시대 유리는 김태우의 모습에 질투하게 되고, 김태우는 유리에게 "니가 갖기엔 싫고 남 주기엔 아깝냐"고 말하자 유리가 '그렇다'고 대답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또 선화 역시 하얗게 눈이 온 마늘 밭에서 장난을 치는 태우와 유리를 모습을 보고 질투심이 폭발해 눈뭉치를 두 개 집어 들고 둘 다 가만 안두겠다며 쫓아다니는 모습을 보여 재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세 사람의 러브라인 뿐 아니라 2PM 이상형고백, 자장면 먹기등 G7의 예능감이 한껏 발휘되는데 자세한 내용은 18일 금요일 밤 11시 05분 KBS '청춘불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