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한승연이 "시집을 가야겠다"는 발언을 해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첫 방송된 Mnet '카라 베이커리' 1회에서 카라 멤버들은 빵집 창업을 위해 은행에서 대출을 받고, 빵집을 열게 될 건물주를 만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카라 멤버 규리는 건물주에게 “빵집 건물이 얼마나 하느냐.”고 물었고, 건물 주인이 “70억이다.”고 대답하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옆에서 듣던 한승연은 “우리 중 이상형이 없냐.”고 재치있게 물었고, 건물주는 “한승연 씨”라고 대답, 한승연은 “나를 그냥 드려야겠다."며 "나 시집가야 돼?”라고 대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승연이가 시집을 갈 기세다", "70억이 많긴 많다", "역시 한승연은 생계형 아이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카라는 국내 최초로 연예인 빵집 창업에 도전, 직접 은행에서 신용대출로 창업자금을 대출받고 빵집 운영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