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E의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에서 그룹 카라를 만날 수 있다. 27일 JCE는 게임 '프리스타일'에 '카라'의 멤버인 구하라, 박규리, 한승연 3인의 캐릭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선 '카라'의 세 명의 멤버가 스페셜 캐릭터로 게임 내에 삽입되며 아이템과 전용 모션, 보이스가 추가되며, 나머지 2명의 멤버인 니콜과 지영의 캐릭터는 향후 추가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특히 '카라' 멤버들의 애교 섞인 효과음과 깜찍한 엉덩이 춤 등을 골 세레모니로 즐길 수 있게 되어 더욱 눈길을 끈다.

프리스타일 관계자는 "작년 원더걸스에 이어 KBL 프로농구 선수들에 이르기까지 스타 캐릭터를 활용한 게임 마케팅이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번 카라 캐릭터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의 유저는 물론 카라 팬층까지 신규 유저들의 유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게임과 이질감을 주는 단순한 스타 마케팅이 아니라 게임과 동화되어 훌륭한 게임내 컨텐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