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의 새 앨범 ‘러브어클락’의 뮤비 티져 영상이 6일(오늘) 공식홈페이지와 각 온라인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선덕여왕 ‘이요원’이 신승훈의 3연작 미니앨범 시리즈인 '3waves of unexpected twist'의 두 번째 웨이브 '러브어클락(Love O'clock)'의 타이틀 ‘사랑치’ 뮤비에 단독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뮤비 제작사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오래 전부터 신승훈의 열혈 팬이었던 이요원은 드라마 선덕여왕의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신승훈의 뮤비 출연 요청에 흔쾌히 응했을 뿐 아니라 노개런티 출연을 자청했다고 설명했다. 뮤직비디오에서 이요원은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진 이의 눈물연기를 NG없이 열연해 ‘역시 최고의 배우’라며 감독과 스텝들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뮤비 공개에 앞서 6일 공개된 러브어클락 티져에서 이요원은 바람, 설렘, 어리석음, 버림,외로움 의 5가지 곡에 컨셉에 따른 섬세한 표정연기를 보여줬다.

한편, 신승훈은 오는 12일 발매되는 이번 앨범에서 '바램', '설레임', '어리석음’, '버림', '외로움' 의 5가지 감정을 사랑이 시작되고 헤어짐, 그리고 이별 그 후까지 5곡에 순차적으로 그의 특유의 섬세한 감성을 녹여냈다. 오늘(6일) MBC섹센TV에서 ‘사랑치’의 뮤직비디오 촬영현장 스케치와 인터뷰내용이 독점 방송되며 뮤직비디오 풀 버전 또한 12일 앨범 출시와 함께 동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