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중인 탤런트 송중기가 어릴 적부터 범상치 않은 외모의 사진을 공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성대 얼짱’ 출신이자 ‘상큼 꽃남’으로 사랑받고 있는 송중기의 공개된 사진은 갓 태어난 신생아 때 모습부터 돌잔치는 물론 유치원 시절과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앳된 모습의 사진들로, 현재 송중기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커다랗고 동그란 눈, 하얗고 뽀송뽀송한 피부와 수줍은 듯 귀엽게 지어 보이는 애교만점 살인미소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내게 만드는 것. 또한 눈도 뜨지 못하는 신생아 때 모습에서부터 엿보이는 남다른 외모로, 공개된 사진 모두 얼짱 출신다운 자연 미남의 모습을 한껏 뽐내고 있어 ‘역시 꽃남 중기’ 라는 감탄이 절로 나오게 만든다.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송중기는 “위에 형이 한 명 있고 제가 둘째인데, 부모님이 둘째로 딸을 원하셨대요. 그래서 저를 딸처럼 예쁘게 꾸미셨다고 그러시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어릴 때는 조용하고 수줍음 많은 아이였던 것 같아요. 지금과는 많이 다르죠(웃음).” 라고 성장스토리를 살짝 전하기도.

한편, 송중기는 KBS 2TV <뮤직뱅크> MC로 깔끔하고 신선한 진행솜씨를 선보이며 연기 외에도 다양한 재능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