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지난 5월에 다녀온 암스테르담 자전거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원은 최근 영화 ‘해운대’와 ‘내사랑 내곁에’ 촬영 종료 후 배우 하지원은 환경을 돌아보는 엘르 프로젝트 ‘스타벨로’와 함께 자전거로 친환경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도시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자전거 화보 촬영을 마쳤다.

어린 시절 이후 처음 자전거를 탄다는 배우 하지원은 엘르TV팀과 함께 떠난 네들란드 암스테르담 자전거 화보를 촬영하는 동안 어린 아이같이 천진 난만한 모습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암스테르담에서 노메이크업으로 자전거를 타며 즐거워하는 배우 하지원을 보고 함께 한 촬영팀들은 “살아있는 화보, 움직이는 그림이다.”라는 찬사와 함께 “너무 예쁘다”를 연발하며, “촬영 전 탑 여배우라 도도하고 까칠(?)할 것이라는 편견 때문에 살짝 걱정했었는데, 천진난만하게 웃으며 촬영 스탭들과 잘 어울리 분위기를 밝고 편하게 만드는 하지원의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그 모습에 반했다.”고 말했다.

하지원은 암스테르담 자전거 화보 촬영 틈틈이 셀카를 찍거나 신기하고 이쁜 사물을 카메라에 담으며 오랜만에 느끼는 달콤한 휴가(?)를 즐겼으며, 하지원의 자연스러운 자전거 여행 화보 촬영기는 오는 9월 25일과 10월 2일 온스타일을 통해 공개 된다.

한편, 하지원은 오는 24일 개봉 예정인 영화 <내사랑 내곁에> 홍보 스케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