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4시 경기도 포천시 대진대학교 내 세트장에서 열린 영화 '홍길동의 후예' 촬영현장공개에서 김수로와 이범수가 연기에 임하고 있다.

이날 촬영장면은 극중 정민(김수로)의 비밀장부를 훔쳐내기 위해 정민집 와인저장고에 침투한 무혁(이범수)이 마침 와인저장고로 들어온 정민, 재필(성동일) 등과 맞닥뜨리게 되고 이후 와인저장고에서 벌어지는 긴박하면서도 코믹한 대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