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연기의 대표주자 조승우와 수애, 두 사람이 한 여자를 위해 모든 것을 건 호위무사 ‘무명’과 조선의 마지막 국모 명성황후 ‘민자영’으로 만나 화제를 모으고 있는 <불꽃처럼 나비처럼>이 오는 9월 24일로 개봉을 확정 짓고 하반기 한국 영화계에 또 하나의 '멜로 사극' 붐을 일으킨다.

영화의 공식홈과 블로그를 통해  명성황후 ‘민자영’으로 분한 배우 수애의 수려하고 단아한 모습은 함께 공개된 명성황후의 초상화의 닮은 꼴로 더욱 눈길을 끈다.

이번 조선왕조 마지막 멜로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명성황후 ‘민자영’과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건 호위무사 ‘무명’의 가슴 시린 사랑을 그린 영화로 독보적 감성을 자랑하는 김용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군입대 전 마지막 작품을 위해 열정을 불사른 조승우와 팔색조 매력을 자랑하는 수애가 만나 감성적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으며 올 가을, 잊지 못할 감동을 안겨줄 예정.

한편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오는 25일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김용균 감독과 배우 수애가 참석한 가운데 제작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영화 홍보에 나선다.